vickyminor - 귀가 세개 달린 고양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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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올해 소망 중 하나         11-01-20 10:44   (Hit : 733)
 vickyminor
File1 : 20110120.jpg (145.4 KB)   Down : 7

올해 소망 중 하나는 '코로 숨쉬기'.
비염증세가 심해져 새벽에 자주 잠을 깬다.
호흡이 짧아져서 답답하고.. 짧은 호흡으로 말하려니 말의 속도는 더 빨라졌다.
연말 모임에 가서 만화가 형 옆에 앉아었는데.. 잠시 후 형이 이렇게 말한다.
"네가 내 옆에 앉으니, 참 좋다. 나보다 숨소리가 더 큰 사람이 앉으니 부담스럽지가 않아"

=..=

크리스마스 이브날 오전에 한방병원을 찾았다.
그리고 약을 지었다.
내 기억으로는 한약은 처음 먹는다.
한방병원에서 '환'을 지어온 적이 있는데, 먹기가 싫어서 그대로 버린적은 있었다.

이 약을 이제 한달 가량 먹고 있는데, 배가 따뜻해져가고 있다.
배가 자주 차가왔었는데.. 약을 먹고 나니..배가 따뜻하다.
몸이 반응을 한다.

할일은 많은데, 심심할 때가 있다.
요즘이 좀 그랬다.
술친구들이 술마시자고 말을 걸었다.
의사선생님이 술 마시지 말랬지만 약속을 잡았다. 심심해서.
술을 마셨다. 오랫만에 소주를 실컷 마시고, 와인바에 가서 술이 취한 채로 루리드의 퍼팩데이도 기분좋게 들었다.

그 다음날 아침, 화장실에 갔더니, 배가 차갑다.
그리고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차갑다.
신기한 일이다.
이번에도 몸이 반응을 한다.

이제 2달동안 술은 안마셔야지.
'코로 숨쉬기'위해서.


on Thursday 1/20/20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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